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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AICPA] 코로나 사태 이후

안녕하세요,

 

AICPA 준비생으로서, 저의 첫 글은 COVID-19 사태 이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한국에서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 중에서 대부분 괌(GUAM)을 Test Center로 선택하셨을 텐데, 

이 글을 보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현재 괌의 자가격리(14 days) 규정이 8월까지 연장되었음을 인지하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현재의 괌의 상황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 도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20년 7월 3일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6명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괌은 아무래도 인구가 굉장히 적고 작은 섬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한 명 한 명이 큰 타격을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가격리도 연장되었죠.

 

자가격리 연장 뉴스 보도 후, 대부분의 시험 준비생분들은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Test Center를 많이 변경하였는데요, 

아시다시피 현재 미국은 거의 300만 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기존에 Shutdown을 해제하고 확진자의 수는 가파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시험장에 확진자가 나와 Test Center가 shutdown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주 자체가 Stay home order가 떨어지면서 AICPA 준비생으로서는 예의 주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Stay home order가 떨어지면 다시금 shutdown이 될 수도 있기에, 이는 비행기 값, 숙박비, 시험비 등 많은 지출이 불가피한 수험생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8월까지 기다려보고 하와이로 시험을 치르러 가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위와 같이 8월 1일부로 코로나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한다면 14일의 자가격리를 안 해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보다는 덜 위험한 하와이로 시험 준비해보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후에 변경되는 사항이 있다면 포스트 하겠습니다.

AICPA 준비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